
헌인타운개발 김용 대표(오른쪽)와 하나더넥스트본부 이은정 본부장이 24일 르엘 어퍼하우스 갤러리에서 업무 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헌인타운개발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으로 헌인타운개발은 르엘 어퍼하우스 계약자·갤러리 방문 고객에게 하나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조직인 하나더넥스트의 오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금융 상담과 상속·증여 등 세무 자문·부동산을 포함한 자산 투자자문 등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단순히 금융 서비스를 넘어 하이엔드 주거를 선택한 고객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세대 간 부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고급 컨설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르엘 어퍼하우스는 총 5만6000평 규모의 숲을 품은 초고급 주거 단지로 ‘숲을 소유하는 듯한 입지’를 자랑한다.
헌인타운개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르엘 어퍼하우스를 선택한 고객에게 단순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가의 삶 전체를 디자인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시하는 것”이라며 “입주자에게 걸맞은 자산관리와 장기적인 라이프 매니지먼트를 통해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제공하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철학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왕호준 한국금융신문 기자 hjw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