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개발원 임직원과 커피 전문점 관계자가 개인정보보호 안내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시스템 운영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가 지역사회 신뢰와 직결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박덕수 원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이상 간부, 개인정보를 직접 다루는 협력업체 운영지원단, 입주 점포 및 인근 지역사회 점포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수칙 안내 ▲홍보물 제작·배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발간 통합안내서 배부 ▲체험형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개인정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덕수 원장은 “개인정보보호는 기관만의 노력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지킬 수 있다”며, “개발원은 지역사회가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발원은 앞으로도 공공·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