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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노조 “노동존중 시대, 직장 처우개선에 새로운 도약 다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05 17:59

현대식 한국지역정보개발원(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네번째)가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 = 주현태 기자

현대식 한국지역정보개발원(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네번째)가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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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노동조합(위원장 현대식)이 창립 5주년을 맞아 5일 오전 10시30분 로얄파크컨벤션 로얄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으로 지역정보화 촉진 및 디지털지방정부 구현을 목적으로 설립됐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노동조합은 한국노총 산하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에 소속된 노조로 지난 2020년 설립 이후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 갑질 방지,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등에 앞장서며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노총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을 비롯해 공공연맹 서울지역본부 신동원닫기신동원기사 모아보기 의장, 경기지역본부 김광년 의장 등 타 공공기관 위원장 4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주영 국회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 박정현 국회의원,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노서영 마포구지역위원장, 경영진으로 개발원 박덕수 원장 등 내·외부 인사들이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청래 국회의원, 최고위원 전현희 국회의원,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기본소득당 당대표 용혜인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노조의 창립 5주년을 축하했다.

행사 식순으로는 ▲개회 선언 ▲참석자 소개 ▲노동조합 연혁 ▲위원장 기념사 ▲외빈 축사 ▲내빈 축사 ▲기념촬영 ▲우수 조합원 표창장 수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5년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강조했다. 현대식 위원장은 “지난 3년간의 노동 탄압을 이겨내고 이제는 노동 존중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 변화는 노동자들의 희생과 투쟁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더 큰 비전과 실천으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개발원은 단순히 행정안전부 명령에만 복종하는 기관이 아니라 지역정보화의 전문성을 가진 자주적 기관”이라며 “노동 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 그를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과 손잡고, 존중과 협력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은 “회사 내 허용된 범위 내에서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인생의 많은 시간을 보낸다. 그만큼 직장 환경이 중요하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회사 환경이 좋아지고, 환경이 좋아진 회사는 더욱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작은 목소리도 지나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노동조합이 지난 5년간 쌓아온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노동 환경 개선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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