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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일본 도쿄도에 전자정부 혁신 노하우 전수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09 09:03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미야사카 마나부 도쿄도 부지사(일곱번째)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미야사카 마나부 도쿄도 부지사(일곱번째)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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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8일 미야사카 마나부 도쿄도 부지사를 비롯한 도쿄도 대표단 9명이 한국 전자지방정부의 우수성과 개발원의 주요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개발원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방문단은 미야사카 마나부 도쿄도 부지사를 비롯해 도쿄도 정책기획국·디지털서비스국 관계자, GovTech 도쿄 임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과 행정 혁신 추진에 한국 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개발원을 방문한 도쿄도 대표단은 ▲개발원의 주요 사업 및 기능·역할 ▲시·도 새올행정시스템 운영 현황 ▲사이버침해대응지원센터 운영 사례 등을 청취했으며, 지자체 정보화 추진, AI 활용,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대표단은 지자체 시스템 표준화에 따른 행정 효율성 제고, 지자체 의견 수렴 및 시스템 개발 반영 방법, 시스템별 연계 방식, 지자체의 AI 행정 혁신 사례, 지자체 공무원의 ICT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야사카 마나부 도쿄도 부지사는 “도쿄도는 ‘GovTech 도쿄’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원의 선진 경험은 도쿄의 혁신 행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주민 중심의 전자정부 서비스 구축 과정에서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고 말했다.

박덕수 원장은 “일본 도쿄도는 세계적인 디지털 선도 도시로, 이번 방문은 한·일 간 전자정부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개발원은 도쿄도를 비롯한 해외 도시들과 적극 협력해 글로벌 디지털 거버넌스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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