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크골프 참가자가 농심천심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이날 예선전에는 정해웅본부장, 김영훈본부장, NH농협은행 박장순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및 농민단체(새농민회, 농가주부모임)회장과 박정현 군수, 부여군의회 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는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주관하고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날 파크골프대회와 더불어 ‘농심천심운동’ 알리기도 함께 진행했는데, 충남세종농협에서는 홍보부스 운영 및 홀인원 이벤트 '농심천심홀' 운영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정해웅본부장은 “파크골프는 농촌지역의 생활 속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대중적인 운동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에 전념하고 있는 조합원분들에게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서로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식량창고를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심천심운동’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대회는 지난 8월 28일 경기·서울·인천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시도별 예선을 거친 후, 10월 29일~30일까지 전남 화순파크골프장에서 결선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