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국내 중소형호텔 등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 설치 정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여기어때
여기어때는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국내 숙소 정보에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추가했다.
스프링클러는 대형 화재를 막기 위한 대표적인 소방 시설이다. 정보 제공 대상은 중소형호텔을 포함해 전국 2500여 곳이다.
앱 이용자는 각 숙소의 세부 정보 페이지에서 스프링클러 설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필터 기능을 활용해 설비를 갖춘 숙소만 모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이용자가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도록, 여기어때는 소방청과 함께 매 분기마다 정보를 갱신할 예정이다.
여기어때는 앱 이용자의 편의성을 보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보기 쉽게 제공한다. 스프링클러 등 안전 시설은 물론이고, 객실 내 시설과 공용 시설도 숙소의 상세 페이지와 필터로 탐색할 수 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