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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건설 기술력' 입증한 동부건설, 베트남 준공·신사업 착공 동시 성과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22 11:28

베트남 떤반~년짝 도로건설 2공구 준공 및 개통 기념식./사진제공=동부건설

베트남 떤반~년짝 도로건설 2공구 준공 및 개통 기념식./사진제공=동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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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부건설이 베트남에서 준공과 신규 착공을 동시에 이뤄내며 한국 건설 기술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동부건설은 호치민시와 동나이주를 연결하는 ‘떤반~년짝 도로 건설 2공구’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지난 19일 개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연장 6.15㎞의 도로와 교량 5개소를 건설하고 연약 지반을 보강하는 공사로, 총 사업비는 약 600억원 규모다. 동부건설이 주관사로서 시공 전반을 주도했다. 특히 통일 50주년 기념일에 맞춰 공기를 단축하며 품질·안전·공정 관리에서 모범 사례를 구현, 베트남 정부와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준공으로 호치민시와 동나이주 간 연결성이 크게 강화되면서 수도권 교통 흐름 개선과 물류 효율성 제고,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동부건설은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을 통해 이러한 교통·물류 인프라 개선에 기여했으며, 주요 거점을 잇는 도로망 확충을 통해 인근 지역의 균형 발전과 외국인 투자 유치 기반 마련에도 일조했다.

동부건설은 이번 준공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총 2100억원 규모의 ‘미안(My An)~까오랑(Cao Lanh) 도로 건설사업’을 수주, 현재 착공 준비에 나서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총 연장 26.6㎞, 왕복 4차로와 18개 교량 신설을 포함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메콩델타 지역의 교통망 개선과 물류 효율성 제고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준공은 한국 건설사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현지에 각인시킨 성과”라며 “신규 착공 프로젝트 역시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베트남을 비롯해 라오스, 캄보디아 등 동남아 전역에서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시장 진출에도 성공해 글로벌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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