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3.6% 감소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프로젝트에 사업이 집중되고 신규 제품 개발로 인한 비경상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게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대한전선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국내외 주요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참여를 본격 준비하고 있다"며 "미국 관세 부과에 대해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심층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