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꽃 소비문화 확산과 화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꽃과 식물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식물과 소품을 작은 유리 용기에 배치해 꾸미는 ‘테라리움’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원예치료 행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꽃과 가까워지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훼 소비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원예치료 : 식물과 원예를 이용해 인간의 신체적, 인지적, 심리적 치유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치료 과정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