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小暑)를 앞두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소서가 넘으면 새색시도 모 심는다는 말이 있듯, 장마와 무더위를 앞두고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농협상호금융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자체 일손돕기는 물론 외부 기관과의 합동 일손돕기를 병행하며, 영농철 인력난 해소에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상호금융도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힘을보태기 위해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