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정수 조합장은 부임 이후 탁월한 경영능력을 통해 상호금융자산 1조원을 달성했으며 ‘마을형 퇴비자원화시설’을 설립·운영하며 농축산부문 ESG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강화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강화섬약쑥한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혁신적인 리더십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정수 조합장을 비롯한 인천강화옹진축협 임직원들과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총괄본부장 김재득) 임직원 등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송정수 조합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감사드린다”며 “최근 한우 산지가격 하락과 사료값 인상 등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축산농가의 권익보호 및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농협 혁신 조합장상(像)’은 경제·신용사업 실적과 혁신적인 경영능력 등을 종합평가하여 범농협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공헌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