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한다.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소비자가 인정한 우수 서비스를 선정·발표하는 상이다.
SK렌터카는 6년 연속 수상 배경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 장기렌터카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선도하고, 고객 맞춤형 혁신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온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SK렌터카는 지난 2021년 선보인 온라인 장기렌터카 채널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비대면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로 출시 4주년을 맞은 SK렌터카 다이렉트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언제 어디서나 PC나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확인하고 견적은 1분, 계약은 3분 만에 완료할 수 있는 간편한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출시 4년 만에 누적 방문자 수는 1600만 명을 넘었으며, 일 환산 시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 방문한 셈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SK렌터카는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신차 장기렌터카’를 비롯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한 ‘중고차 장기렌터카’, 1개월 단위로 짧게 이용 가능한 ‘월렌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최다 상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선택지를 제공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업계 최초이자 차별화된 SK렌터카만의 상품 구성을 살펴보면, ▲타고페이 ▲타고바이 ▲1년 렌터카 ▲타고플랜 등이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온라인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지속 확대해 온 결과 6년 연속 수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로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