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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 앞장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24 16:21

마케팅 플랫폼 제주지점 활용한 지역 상생∙민관 협력 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고객에게 풍성한 제주 경험 선사”

지난 23일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제주도청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SK렌터카 임직원이 ‘제주 우수상품 홍보’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 김미영 제주도청 경제활력국장,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 사진=SK렌터카

지난 23일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제주도청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SK렌터카 임직원이 ‘제주 우수상품 홍보’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 김미영 제주도청 경제활력국장,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 사진=SK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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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SK렌터카가 제주에서 렌터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들의 제품 체험, 브랜드 홍보, 고객 반응 분석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실증형 B2B 마케팅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에는 제주 중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연계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브랜드 노출을 지원하며 관광객과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전략적 마케팅 허브로서 역할을 한다.

SK렌터카(대표이사 이정환)는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제주 우수상품 홍보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김미영 제주도청 경제활력국장과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평가받는다. SK렌터카는 이를 통해 지역 기업에게는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을 제공하고 렌터카 이용객에게는 제주의 특색 있는 제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윈윈(win-win)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으로 SK렌터카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의 추천을 받은 도내 중소상공인 및 기업의 제품을 SK렌터카 제주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지 상품의 홍보는 물론 제주에서 생산한 상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실질적인 소비로도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제주도가 추진 중인 ‘착한 소비 캠페인’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SK렌터카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난 23일부터 제주 렌터카 이용 고객에게 리코리스 대표 제품인 ‘마유(馬油) 비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제품의 주 성분인 마유는 제주 명물인 제주마의 지방육을 정제한 지방산이 주성분이다.

특히 마유는 사람 피부 지질과 유사한 성분으로 자극 없이 빠르게 흡수되고 풍부한 불포화지방산과 영양성분이 피부 본연의 윤기와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천연 원료로 알려져 있다.

2010년 설립된 리코리스는 제주의 청정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 원료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화장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마유, 말태반, 제주장딸기, 제주동백열매태반 등 지역 고유의 원료를 활용해 원료 생산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고 있다.

한편 SK렌터카는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SK렌터카 제주지점을 다양한 기업의 제품을 알리는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SK렌터카 제주지점을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한 네 번째 사례이자 첫 민관 협력 시도다.

SK렌터카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과 함께 크리스마스 및 봄맞이 컨셉으로 자사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제공했고, 5월에는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리온’과 손잡고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닥터유 제주 용암수’와 ‘아이셔 젤리’를 제공한 바 있다. 또 이달부터는 종합식품기업 ‘팔도’와 협업해 젤리와 라면스프 3종 패키지를 선사하며 이색 콜라보를 진행 중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제주지점은 단순한 차량 대여를 넘어 다양한 기업과 소비자가 만나는 혁신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은 물론 지역 사회와의 꾸준히 상생하며 고객에게는 풍성한 제주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참여 기업에는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민관 협력 모델로, SK렌터카의 제주 마케팅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도내 소상공인의 제품이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알려지고 체험을 넘어 실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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