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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파트너들과 미래 위한 아이디어 찾는다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12 09:07

‘CSR 인사이트 데이’ 개최, 사회공헌 및 파트너 발굴 행사
심사 통해 선정된 8개 파트너 신규 CSR 아이디어 발표
향후 사업 가능성 검토 후 필요시 추가 지원 진행

‘CSR 인사이트 데이’에 참석한 현대차그룹 CSR 담당자 및 외부 파트너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사진=현대차그룹

‘CSR 인사이트 데이’에 참석한 현대차그룹 CSR 담당자 및 외부 파트너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사진=현대차그룹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그룹사 CSR 담당자 및 외부 파트너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SR 인사이트 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CSR 인사이트 데이는 외부 파트너 기관과 함께 그룹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교육 및 네트워킹을 통해 CSR 관련 다양한 통찰 및 아이디어를 나누는 행사다. 현대차그룹이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파트너 기관이 현대차그룹의 신규 CSR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NGO, 소셜벤처 등 외부 파트너 기관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배리어프리 ▲안전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한 그룹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참여한 51개 기관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파트너 기관이 이날 발표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공개공지를 활용한 도시 내 이동성 확장(걷고싶은도시만들기 시민연대) ▲찾아가는 놀이터(세이브더칠드런), 배리어프리 분야에서는 ▲특수학급 환경 개선(따뜻한동행)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접근성 개선(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올레길 코스 조성(제주올레)에 대한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친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 특화공간 조성(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하고 경량화된 손수레 제작 및 보급(러블리페이퍼) ▲이륜차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별따러가자)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CSR 인사이트 데이에서 제안된 아이디어의 사업 가능성 등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필요시 추가 지원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각 그룹사 및 외부 파트너 기관 CSR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특강과 토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우수 CSR 사례 스터디 등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CSR 인사이트 데이는 그룹사가 외부 파트너 기관과 함께 사회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기획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 기관과 사업 기회를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CSR 3대 중점 영역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역별 대표 활동으로는 ▲전국 복지시설에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를 지원하는 ‘이쉐어’(이동), ▲재난현장 소방관들의 휴식과 회복을 위한 맞춤형 특장 버스를 지원하는 ‘소방관 회복지원차’(안전), ▲대학생 단원들을 선발해 미래 친환경 리더로 육성하는 ‘해피무브’(친환경·미래세대)등이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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