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순예·노현태 부부는 34년차 농업인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에서 사과, 대파, 옥수수 재배 등 영농활동에 종사하고 있으며, 특히 사과와 대파 선진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적용해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부부가 낙천 사과 작목반장 및 반원으로 10여 년간 활동하면서 마을에 농업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작목반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김순예 새농민은 임계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직을 역임하고, 배우자 노현태 새농민은 임계농협 이사, 낙천3리 영농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및 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김순예·노현태 부부는 "선도농업인으로서 농업생산성 향상, 후계농업인 추가 육성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 수행을 통해 주변 농업인들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