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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 금융혁신 새 전략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홍기영 기자

kyh@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07 00:00 최종수정 : 2025-05-07 15:51

한국금융신문 창간 33주년 기념 미래포럼
20일(화) 14시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장

‘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 금융혁신 새 전략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한국금융신문 홍기영 기자]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클라우드, 양자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혁신이 본격화합니다.

AI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급격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AI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필수템으로 활용됩니다. 생성형 AI인 ‘챗GPT’ 돌풍에 이어 중국은 가성비 높은 고성능 AI ‘딥시크’를 공개했습니다.

생성형 AI를 넘어 올해에는 ‘AI 에이전트’가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AI 에이전트는 사람의 의도를 이해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실행합니다.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력해 역할을 분담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멀티 AI 에이전트’ 시스템 활용도 주목됩니다. 나아가 인간 수준의 지능을 목표로, 여러 상황에서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자율적으로 판단하는 범용 인공지능, AGI 등장도 머지않았습니다.

올해로 창간 33주년을 맞은 한국금융신문이 오는 20일 개최하는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는 ‘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금융혁신 대전환기에 새 전략을 모색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병환닫기김병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은행연합회장 등 국내 금융산업을 이끌어 가는 CEO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AI 기술로 새롭게 도약하는 금융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대응방안을 제시할 이번 포럼에서는 △AI 에이전트 시대 금융혁신 모델 △핀테크 혁신 3.0 △AI 대전환기 연금개혁 등 중요한 이슈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고승범닫기고승범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위원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AI 혁신과 금융감독정책,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합니다.

AI는 개인과 기업에서 활용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AI는 데이터 분석과 정교한 예측 등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뛰어난 성과를 냅니다. 골드만삭스는 AI로 인해 10년간 전 세계 GDP가 7%(약 7조달러) 증가하고 경제주체의 생산성이 1.5%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산업에서도 AI가 금융소비자 경험을 제고하고 금융회사 운영체제를 효율화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는 등 차원 높은 가치를 창출합니다. 정부가 ‘금융권 생성형 AI 활용 지원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금융회사들은 챗봇, 자산관리, 금융상품 개발 등 고객관련 업무 자동화에서부터 신용평가, 이상거래 탐지, 준법감시, 리스크 관리에 이르기까지 생성형 AI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국금융신문이 올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금융회사 CEO들은 대부분 AI 모델 활용 수준을 더욱 증대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AI 기본법이 내년에 시행되는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이스 피싱 차단 등이 중요한 이슈가 될 것입니다.

금융회사의 보안·규제 리스크, 고비용구조, 데이터 제약 등 AI 활용 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지원도 필요합니다. AI 기술 개발과 관련한 금융 비즈니스에서 국내 금융회사는 글로벌 인프라 투자 및 인수 금융 등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홍기영 기자 k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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