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손돕기에는 농신보 임직원 총 36명이 참여했으며 배꽃 인공수분작업을 비롯해 주변 비닐 제거, 밭 정리 등 다양한 봄철 농작업을 수행하며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농신보 조은주 상무는 “영농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농신보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