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이사./사진=농협금융지주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 순익은 24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4% 증가했다. 시장 트렌드에 맞는 상품 출시로 보장성 실적이 증가하면서 순익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수익성과 건전성을 모두 잡았지만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가야하는 만큼 보장성 보험 확대에 주력해야 한다.
계리적 가정 변경 미미·실적 증가에 CSM도 성장
농협생명이 수익성이 높을 수 있었던건 작년 시장 트렌드에 맞는 보장성 상품 출시와 박병희 대표 영업 전략이 주효했다.농협생명 작년 실적은 1분기가 견인했다. 농협생명은 작년 1분기 단기납 종신보험 절판 전 드라이브를 걸었다. 당시 농협생명은 생보사 중 환급률을 130% 이상으로 최대 환급률을 제시했다. 여기에 당시 농축협채널 담당 임원이었던 박병희 대표가 농축협 채널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실적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단기납 종신 외에도 농협생명은 장기 보장성 상품을 출시했다. 농협생명은 작년 '백세팔팔NH건강보험', '여성전용 핑크케어NH건강보험' 등을 출시했다. 작년 7월에 출시한 '암플러스NH치료보험'은 출시 12일 만에 신계약 건수 1만건을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업권간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시장트랜드를 반영한 신상품 출시, 상품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보장성 중심 물량 확대 영향으로 수익성이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농협생명 수입보험료는 1분기가 가장 많게 나타났으며, 전체 수입보험료와 초회보험료는 2023년 대비 1조원 이상 증가했다.
농협생명 분기별 수입보험료를 살펴보면, 1분기 수입보험료는 2조3613억원, 2분기는 1조3526억원, 3분기는 1조3526억원, 4분기는 1조2242억원으로 1분기 수입보험료가 가장 많게 나타났다. 작년 수입보험료는 6조3391억원으로 2023년 5조8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조2056억원 늘었다. 초회보험료도 2023년 9546억원에서 2024년에는 2조1005억원으로 2조원 가량 많게 나타났다.
판매 물량이 증가하면서 CSM도 증가했다.
신계약CSM 814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50억원 증가했으며, 2024년 CSM은 보험계약마진 4조591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41억원 증가했다.
금리 인하에도 K-ICS 비율도 증가했다. 경과조치 전 기준 농협생명 K-ICS 비율은 잠정치 240.4%으로 전년말 대비 32.7%p 증가했다. 경과조치 후 기준은 경과조치 후 418.76%으로 전년말 대비 55.26%p 증가했다.
금리 인하 올해 생보하 어려움 가중…실적 사수 과제
작년까지 농협생명은 호실적을 이어갔지만 올해 금리 인하로 영업 환경은 어려워진 상황이다. 3월 2일부터 공시이율 감소로 단기납 종신처럼 환급률 경쟁을 어려워지는 상황이다.계리적 가정 영향이 미미했다고 하지만 작년 4분기에는 순익이 -18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적자로 3분기까지 2478억원이던 순익은 -18억원 감소했다.
농협생명이 실적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장기보장성 건강보험 상품을 늘릴 수 밖에 없다. 농협생명은 이달 '투스텝 NH종신보험' 5년납 10년 유지 환급률을 123.2%로 제시했다. 3월 환급률을 높이기 어려워 보장성 실적을 늘리고자 일시적으로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에는 '행복한NH경영인정기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10년 이내 적용이율은 2.75%를 제시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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