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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LG헬로비전, LG그룹 올해 첫 공모채 발행… 1000억 조달 시동

두경우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08 11:45

수요예측 결과 따라 최대 2000억 까지 증액 가능성도 열려

그래픽=한국금융신문

그래픽=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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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두경우 전문위원] 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G그룹 내 첫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번 회사채는 3년 만기로, 공모 희망금리는 개별 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 포인트를 가산한 이자율로 제시됐다. 발행일은 1월 17일, 상장 예정일은 1월 20일이다.

1월 9일 실시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 한도 내에서 증액 발행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이달 17일 만기가 도래하는 기존 회사채 1000억 원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이 맡았으며,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이 인수단으로 추가 참여한다.

표=한국금융신문 KFT금융연구소 /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표=한국금융신문 KFT금융연구소 /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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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1995년 설립된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로, 2019년 CJ그룹에서 LG그룹에 인수되며 LG그룹 내 자회사로 편입됐다.

LG유플러스가 약 58.6%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케이블TV 업계 1위의 시장 지위와 모회사 LG유플러스와의 영업 연계를 기반으로 꾸준한 사업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매년 2000억 원대의 안정적인 EBITDA(이자비용·법인세·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를 기록하며 비교적 무난한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IPTV와 OTT 서비스의 확산으로 케이블TV 산업의 비우호적 영업여건이 지속되고, 미디어 및 MVNO(알뜰폰) 부문의 수익성 저하가 겹치면서 최근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표=한국신용평가 / 출처=공시자료

표=한국신용평가 / 출처=공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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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우 한국금융신문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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