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일손돕기에는 강원농협과 한국환경공단 양 기관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건강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차화영)는 “요즘 일손 구하기가 정말 어려운데 강원농협과 한국환경공단 임직원분들의 일손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농촌 일손지원과 농업·농촌 활력 증진에 큰 힘을 보태준 한국환경공단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원농협은 유관기관과 합심하여 농업인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농협과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는 지난 5월 '건강한 농촌 환경 조성 및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농촌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농촌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