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백종원닫기

이달부터 CU는 이미영 조리사와 함께 저염식, 저자극에 초점을 맞춘 반찬류, 간편식 등의 상품 개발에 착수해 내달 다양한 신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CU는 차상위계층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아동급식카드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동 실종 및 학대 예방 시스템인 ‘아이CU’의 홍보 모델로 이미영 조리사를 발탁했다.
한편 CU는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와 협업해 밤 티라미수 컵을 내놓았다. 해당 상품은 자체 O4O 앱 포켓CU에서 진행된 예약 판매 6회(10/8~11, 14~15일 총 6일) 모두 20분 만에 완판되며 누적 12만 개 가량 판매됐고 검색어 순위 Top10에 관련 키워드가 7개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은관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오랜 기간 아이들의 급식을 위해 헌신해온 이미영 조리사를 보고 CU의 건강한 먹거리 상품 전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임자라 판단했다”며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이미영 조리사와 함께 건강한 편의점 CU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