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원호 조합장 / 1956년생 / 3선 조합장 /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조원호 오정농협 조합장 “지속적인 가계부채 증가, 각종 부동산 대책 등으로 오정농협도 연체율 증가에 따른 연체관리와 인근 금융기관과의 예수금 금리경쟁으로 힘든 한 해였다”며 “하지만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예수금은 전년대비 2.30%, 약 314억원이 증가한 1조398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신용사업 매출총이익도 약 307억원으로 전년대비 6.80% 성장했다. 보험사업의 경우 보험사간 치열한 경쟁과 함께 수수료 배분 등 정책 변경 등의 어려운 사업 추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03억원의 보험료를 추진했다.
조 조합장은 “오정농협은 내실있고 투명한 경영으로 농업인 조합원님과 고객님들에게 보다 신뢰받을 수 있도록 100년을 바라보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