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은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과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오른쪽)의 모습./사진제공=롯데마트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활동과 그 성과를 인정받으며 상생협력 우수기업 포상 중 최고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1998년 1호점인 강변점 개점이래 대형마트업을 대표하는 유통사로서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과 상생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자연재해, 시장 상황의 변동으로 판로 확보가 원활하지 못한 농수산물을 앞장서 매입해 판촉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약 800억원 규모의 협력사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파트너사와의 상생에 힘써왔다.
롯데마트는 매년 중소 파트너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자 환경성적표지 인증 컨설팅과 ESG 경영 컨설팅의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관광기념품을 판매하는 한국문화상품관 ‘보물(BOMUL)’을 오픈해 중소기업과 전통문화 예술가들에게 상품 홍보 기회도 제공 중이다.
또한 2022년부터 매년 100여개 파트너사를 초청하는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 해의 성과와 회사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등 동반 성장을 위한 건설적인 협력 관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롯데마트는 향후에도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올해에는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판로 지원사업과 매장 내 임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위생 컨설팅을 시행한다. 또한 농어촌 파트너사에게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장비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 활동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이 파트너사와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한 것에 대한 결실이 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를 지원하기 위한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시행, 진정한 의미의 동반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