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지난 13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G2(대리)급 직원150명을 대상으로 ‘Connecting to Kia’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새롭게 G2로 승진한 기아 소속 일반/연구직 직원의 업무 몰입도와 소속감 제고를 위해 기획됐고 ▲기아 핵심가치 특강 ▲지속가능한 미래와 자원 재순환을 위한 ‘오션클린업’ 활동 ▲제주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기아는 이번 G2 대상의 ‘Connecting to Kia’와 G1(신입사원) 온보딩 프로그램에 더해 향후 G3(과장)와 G4(차·부장)도 각 직급별 특성에 맞는 연수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G2 직급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구성원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직급별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소속감과 구성원 간 유대감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