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립비토즈(대표 정지하)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숙박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트립비토즈
행사는 ▲간절곶 ▲영남 알프스 ▲태화강 국가정원 등 천혜의 자연 경관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Fe01 정크 아트 갤러리 ▲외고산 옹기마을 등의 이색 체험 코스 ▲트레비어 수제 맥주 ▲복순도가 손막걸리 ▲옛간 전통참기름 등 다채로운 특산품을 지닌 울산 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고, 가을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 기간 트립비토즈가 추천하는 6개의 호텔(롯데호텔 울산, 롯데시티호텔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신라스테이 울산,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호텔 다움)을 예약하는 선착순 500명의 고객에게 즉시 2만원 할인이 가능한 앱 전용 프로모션 코드를 발급한다. 예약한 객실의 숙박 가능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정부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연휴의 내수 진작을 위해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숙박 할인 쿠폰 30만장을 배포하는 ‘2023 숙박세일페스타’를 전개해오고 있다. 이에 숙박세일페스타 기간과 겹치는 10월 15일까지 예약할 경우, 3만원 할인 쿠폰을 더해 최대 5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6개 호텔을 쿠폰을 사용해 예약한 고객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전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수령은 투숙객 본인이 현대백화점 울산점을 방문해 예약 내역을 보여 주어야 한다. 상품권 수령 가능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