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웰푸드, 나뚜루 미니컵 나무 스푼으로 변경

손원태

tellme@

기사입력 : 2023-09-15 09:4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가 친환경 패키징 추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나뚜루 미니컵 제품에 제공되던 플라스틱 스푼 재질을 15일부터 나무로 변경한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가 친환경 패키징 추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나뚜루 미니컵 제품에 제공되던 플라스틱 스푼 재질을 15일부터 나무로 변경한다. /사진=롯데웰푸드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가 친환경 패키징 추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나뚜루 미니컵 제품에 제공되던 플라스틱 스푼 재질을 15일부터 나무로 변경한다.

롯데웰푸드의 ‘나뚜루’는 미니컵 제품 6종에 그동안 제품 용기내 들어가던 플라스틱 스푼을 자작나무 스푼으로 교체하여 출시한다. 미니컵 제품은 녹차, 딸기, 바닐라, 초코, 피페리타민트초코, 넛츠크림위드에스프레소다.

플라스틱 저감 활동으로 연간 5톤 가량의 플라스틱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휘지 않는 높은 강도의 나무로 교체되고, 떠먹기 좋은 형태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의 플라스틱 스푼에서 불편하게 느껴졌던 부분도 개선되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웰푸드 나뚜루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 6월 나뚜루 팝업스토어 ‘시크릿가든’으로 MZ고객을 대상으로 독창적인 경험을 선보였고, 팝업스토어에서만 맛보던 디저트를 모티브로 개발한 성수컬렉션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가 지난 7월 파인트, 컵, 바로 출시돼 일시 품절된 바 있다.

롯데웰푸드는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 포장재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나가고 있다. ‘카스타드’, ‘엄마손파이’, ‘칸쵸’ 등에 플라스틱 재질의 완충재와 용기를 종이로 변경하고 연간 약 6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제12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