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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8세대 5시리즈 국내 사전예약 개시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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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9-04 09:40 최종수정 : 2023-09-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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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BMW코리아(대표 한상윤)는 4일 오후 3시부터 '뉴 5시리즈' 온라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뉴 5시리즈는 6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5시리즈는 특히 한국 시장에서 인기 있는 모델이다. 이번 신 모델이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는 지역으로 한국이라는 점이 이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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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5시리즈는 한층 커진 차체와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 'BMW 아이코닉 글로우'를 적용해 선명한 외부 디자인을 완성했다. 구체적으로 이전 세대보다 길이 95mm, 너비 30mm, 높이가 35mm 증가했으며, 앞뒤 축간 거리도 20mm가 길어졌다.

실내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센터 콘솔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를 적용하고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했다. 뉴 7시리즈에서 선보였던 크리스탈 디자인의 BMW 인터랙션 바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국내 판매 모델에는 다양한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모든 모델에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통풍 기능이 추가된 앞좌석 시트, 트래블 & 컴포트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첨단 기능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뉴 520i, 뉴 523d 모델 모든 트림에는 5시리즈 사상 최초로 완전 비건 소재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성능은 고성능 전기차(i5 M60 x드라이브)가 합산 최고출력 601마력, 최대토크 81.1 kg·m이다. 후륜구동 전기차(i5 e드라이브40)는 340마력, 40.8 kg·m이다. 주행가능거리는 각각 361km, 384km다.

내연기관 모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다. 가솔린(520i, 530i)는 각각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와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 kg·m를 발휘한다. 디젤(523d)은 197마력, 40.8 kg·m다.

가격은 ▲520i 6940만~7390만원 ▲523d 7640만~8390만원 ▲530i 8420만원~8870만원 ▲i5 9390만~1억170만원, ▲i5 M60 1억3890만원으로 책정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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