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는 오는 28일 오후 5시 영화 ‘잠’과 함께 네이버톡에서 최초로 톡담회를 개최한다. 주연 배우 정유미와 이선균이 오픈톡에 직접 참여해 1시간 동안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 오픈톡과 톡담회는 작품을 응원하고 감상을 나누고자 하는 사용자의 니즈와 작품 홍보 활동을 펼치려는 콘텐츠 제작자의 니즈가 반영됐다. 네이버 측은 “오픈톡이 콘텐츠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확고히 하면서 콘텐츠 업계에서 네이버 오픈톡이 더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향후 콘텐츠 업계와 제휴를 확대해 창작자가 더 많은 팬과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휴로 개설된 오픈톡은 공식 운영자가 오픈톡 운영 기간, 방식, 검색 결과 노출 여부 등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또 오픈톡에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이벤트를 진행하고, 투표나 설문조사를 진행해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방향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