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식품(대표 이지호)은 ‘자연은 더말린’이 출시 5개월 만에 1000만 병 이상(2023년 7월 기준 누적 1183만 병) 판매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웅진식품
‘자연은 더말린’은 잘 말린 과일을 추출해 저온으로 담아 과일 본연의 맛과 상큼 달콤함을 살린 것은 물론 무설탕 제로 칼로리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과일 음료다.
지난 2월 출시 이후 매월 평균 200만 병 이상 판매됐으며, 이는 1분당 약 50병씩 팔린 것으로 계산된다.
‘자연은 더말린’의 인기 요인은 과일 음료의 제로 칼로리화로 분석된다. 최근 제로 음료가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이끈 만큼 상대적으로 정체된 주스 시장에서 무설탕 제로 칼로리 말린 음료로 돌파구를 찾은 셈이다.
웅진식품은 이번 1000만 병 돌파를 기념해 G마켓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웅진식품 브랜드 제품 13%, 10% 중복 할인 쿠폰이 지급되는 브랜드위크가 진행되며, 기간 내 제품 구매 인증 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자연은 더말린’ 6병과 동결건조 과일칩 또는 자연은 더말린 1박스로 구성됐다. 각 50명씩 추첨해 증정한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