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안전경영담당 소속 연구원이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CJ프레시웨이
이미지 확대보기‘상생협력 아카데미’는 중소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안정적인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구축 ·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로 현재까지 460여 곳의 협력사가 해당 교육을 수료했다.
CJ프레시웨이는 중소 협력사 30여 곳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평가항목과 적용 사례 ▲식품 표시사항 ▲식품 제조 현장 클레임 관리 등 교육을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ESG 경영 일환으로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협력사의 품질관리 역량을 키우고 유통 상품의 안전성도 강화하는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