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RUSH는 2019년 시작돼 5회째 맞는 행사로, 올해는 여러 스타트업이 네이버 AI 기술을 이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20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지난 10일부터 ‘하이퍼클로바X’의 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스타트업은 이를 활용한 자체 서비스를 데모 형식으로 구축해 선보인다.
네이버클라우드 실무진과 기술·사업적 협업 논의, 기업 설명회 지원, 세일즈에 필요한 홍보물 제작 등도 제공한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Innovation 센터장은 “이번 네이버 AI RUSH를 통해 스타트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AI 혁신 서비스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학생이나 연구기관 등 더 넓은 초대규모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