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GO’는 나이도, 성격도, 직업도 다른 ‘쓰리GO 패밀리’ 4명이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 보고, 듣고, 먹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개그맨 양상국과 트로트 가수 신승태·윤서령, 인플루언서 이렘 츠라이가 ‘쓰리GO 패밀리’로 활약한다.
‘쓰리GO’는 코로나19 이후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맞춰 기획한 콘텐츠로, 방방곡곡 숨은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쓰리GO’라는 제목처럼 ‘보고, 듣고, 먹고’ 즐기는 세 가지 즐거움을 제공한다. 숨은 명소와 관광지, 힐링 스팟 등 의미 있는 볼거리는 물론, 지역만이 가진 독특한 역사와 전통 문화,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발굴해 듣는 즐거움도 전달한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특산물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만 아는 진짜 맛집도 찾아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20일 방송되는 첫 여행지는 강원도 영월군이다. 동강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레저스포츠부터 영월에 유배됐던 비운의 왕 단종 등 역사 이야기도 펼쳐진다. 영월 특산물을 걸고 진행되는 퀴즈와 미션은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쓰리GO'는 우리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여행 버라이어티 콘텐츠”라며, “그동안 여행에 대한 갈증을 느낀 시청자 여러분들께 열정 넘치는 ‘쓰리GO 패밀리’들이 보고, 듣고, 먹는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