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팃ATM 미니(왼쪽)와 민팃ATM. 사진제공=민팃.
이번 캠페인은 4월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해당 기간 전국의 민팃ATM을 통해 중고폰을 판매 또는 기부하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삼성 최신형 노트북, SK렌터카 제주도 전기차 이용권(48시간), 스타벅스 기프티콘, 카카오페이 1000원 포인트 등을 주단위로 선물한다. 전체 이용 고객 중 1명에게는 현대자동차에서 출시 예정인 코나EV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올해 초부터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협업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해 E-순환거버넌스도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탠다. 삼성, IBK기업은행 등 사업 파트너사들도 민팃의 친환경 캠페인에 함께 할 계획이다.
민팃 관계자는 “ICT 업계 기업은 물론 친환경 경영에 관심을 기울이는 여러 파트너사와 협력해 환경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팃은 6월30일까지 중고폰 거래 활성화를 위해 ‘민팃 플러스보상’도 운영한다. 해당 기간 보유한 중고폰을 2대 이상 판매하면 휴대폰 평가 시세 외 최대 3만원의 추가 보상을 제공(최대 3대까지)해 중고폰 판매로 다양한 경품과 추가 보상까지 누릴 수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