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3 KBO 리그 개막…LG유플러스 '스포키', AI 승부 예측 선봬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3-04-03 09:47

LG유플러스 스포키, 일평균 6만6천여명 이용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1000만 넘겨
AI브랜드 ‘익시’가 승패 결과 예측…선수 운세도 선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G유플러스의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누적 이용고객 1천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오는 4일부터 2023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AI승부예측 기능을 선보인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누적 이용고객 1천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오는 4일부터 2023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AI승부예측 기능을 선보인다. 사진=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의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오는 4일부터 2023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AI(인공지능) 승부예측 기능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스포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스포키는 출시 5개월만인 지난 3월말 기준 누적 이용고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 카타르 월드컵에는 300만명, WBC에는 150만명이 몰리는 등 일평균 6만6000여명이 스포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고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을 방해하는 광고가 없다는 점도 스포키의 인기 비결”이라고 봤다.

LG유플러스는 스포키 이용고객 1000만명 달성을 기념해 2023 KBO 리그 중계부터 AI 승부예측 기능과 오늘 선수운세 정를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를 시청하는 것에서 나아가 경기 전·후에도 팬들 간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에서 인기를 끌었던 ‘AI 승부예측’ 기능을 4일부터 선보인다. 과거 2년간의 팀별 승부 결과, 선수 기록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 AI 브랜드 ‘익시(ixi)’와 KBO 리그 기록 전문 사이트 ‘스탯티즈’가 각각 예상한 경기 승패예상 결과를 제공한다.

‘오늘의 선수운세’는 선수들의 과거 시즌 기록과 사주 등 정보를 토대로 각 팀별 선발투수(1명)와 야수(10명)의 당일 경기 운세를 제공한다. 투수는 예상 탈삼진 수치, 타자는 예상 안타와 실책 수치 등 전반적인 경기 활약 데이터를 예측한다.

또 구단별 페이지를 신설하고, 좋아하는 구단을 설정하면 해당 구단이 출전하는 경기의 시작과 승패 결과를 알려주는 구독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 결과를 이용자가 직접 검색하지 않아도 알림을 통해 알려주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구단별 페이지에서는 스포키톡을 통해 팬들 간 서로 응원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스포키톡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키 회원가입 후 이벤트 기간동안 스포츠 종목과 관계없이 하루 5회 이상 스포키톡을 작성하는 일일미션을 10회 달성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스포키는 지난 3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 LG트윈스’의 스핀오프 콘텐츠인 ‘아워게임: 덕코멘터리’ 8편을 오는 4일부터 매주 단독 공개한다. LG트윈스의 ‘22년 시즌을 기록한 스포츠 다큐멘터리인 ’아워게임: LG트윈스‘의 제작 비하인드와 선수단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LG트윈스의 ’찐팬‘으로 알려진 배우 이종혁, 가수 홍경민과 구단 선수였던 심수창, 이대형, 김용의가 출연한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야구팬들이 열광할 만한 기능들을 고민하여 AI승부예측과 선수의 경기운세 등 즐길거리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스포키에서 활동하는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니즈를 지속 파악하고 서비스에 반영하여 고객이 진정하게 원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