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키즈 쿠킹 클래스./ 사진제공 = 호텔신라
이미지 확대보기호텔신라(대표 이부진닫기이부진기사 모아보기)는 서울신라호텔에서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가족 투숙객이라면 아이와 함께 무료로 프로그램을 이용 가능하다.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은 주중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셰프 복장과 모자를 착용하고 직접 파티시에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케이크 또는 쿠키를 꾸미게 되며 이 과정을 전문가 선생님이 도와준다.
'빵지순례(빵+성지순례)'의 성지'라 불리는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의 케이크와 쿠키를 사용하고 있어 추억을 만들 뿐만 아니라 맛까지 보장되는 달콤한 디저트를 가져갈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5층에 위치한 키즈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일 6회차, 한 클래스당 30분으로 운영된다. 2월 한달 간은 미니 생크림 케이크(월, 수요일), 쿠키(화, 목요일)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단, 매월 3번째 수요일 정기 휴무).
서울신라호텔 투숙객 중 36개월 이상 아이들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체크인 이후 5층 키즈 라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