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항암 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히크만 주머니를 직접 만드는 캠페인으로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시작됐다.
소아암 어린이들의 가슴에 삽입된 히크만카테터(Hickman catheter)의 청결과 위생을 위해 히크만 주머니가 필요하지만,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지 않아 보호자가 직접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악사손보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들은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에 동참해 히크만 주머니를 직접 제작 소아암 어린이들의 안전한 항암 치료와 건강 회복을 지원했다.
먼저 300여명의 악사손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히크만 주머니를 직접 제작했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3일간 임직원과 자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된 ‘2022 악사손보 임직원 자녀 겨울캠프’에서도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히크만 주머니를 만들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악사손보가 캠페인을 통해 제작한 히크만 주머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현재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돼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