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플러스기금은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다. 1997년부터 시행됐으며 2015년부터 질병·장애 아동의 치료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기금은 총 8400만원이다. 이 중 5400만원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됐으며 암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치료‧수술비로 사용된다. 현대해상은 오는 21일에도 밀알복지재단에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장애 아동 재활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해상은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1:1 돌봄 지원 프로그램 ‘마음쉼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