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출간된 ‘빅데이터로 전망하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메이트북스)는 상황별, 지역별 빅데이터를 풀이한 부동산 로드맵으로, 경제만랩의 첫 부동산 안내서다.
경제만랩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종 부동산 통계를 분석·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책에서는 이러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부동산시장을 파악하고 분석해 올바른 투자전략까지 세울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총 7장과 부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변화가 야기한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더불어 미래를 전망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로 부동산시장을 분석한다. 또한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부동산 관련 데이터들을 서로 비교 분석하여 부동산시장을 예측한다.
서울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시장 분석과 일반적으로 잘 다루지 않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까지 여러 분야의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올바른 접근법을 공유한다. 부록에서는 부동산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들을 공유한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데이터에 의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시그널을 포착한다면 부동산시장에 대한 어느 정도의 예견이 가능하다"라며 "미래가치가 높은 부동산을 알고 투자에 성공하고 싶다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 책이 유용한 전략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