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페이 캠퍼스존’을 구축했다. /사진제공=네이버파이낸셜
이미지 확대보기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닫기박상진기사 모아보기)이 ‘네이버페이 캠퍼스존’을 구축해 대학교 캠퍼스 내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캠퍼스존’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인천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경상국립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등 전국 6개 대학교에 구축됐다.
해당 캠퍼스 내에 위치한 생활협동조합(생협)에서 운영하는 식당과 카페, 편의점 등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캠퍼스존’은 이번 6개 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속 확대될 예정이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스튜던트,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한 학생증 서비스 등 대학 관련 네이버 서비스와의 시너지도 확대될 계획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30일까지 네이버페이와 제휴된 6개 대학교 내 네이버페이 홍보물이 부착된 생협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4000원 이상 현장결제 시 2000 포인트를 즉시 적립해준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잠재고객인 대학생 사용자를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이용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캠퍼스 제휴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캠퍼스 내 네이버페이 가맹점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