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서울 OK금융그룹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7기 OK세리키즈 골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백송, 김가희, 임채리 선수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오른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OK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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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배정장학재단이 박세리희망재단(이사장 박세리)과 손잡고 제7기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1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OK세리키즈 골프장학생 증서수여식'을 진행했다. 증서수여식에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제 7기 OK세리키즈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최종 선발된 '제7기 OK세리키즈 장학생'은 ▲임채리(천안중앙방통고 2학년) ▲김가희(함월고 1학년) ▲백송(수성방통고 1학년) 총 3명이다.
‘OK세리키즈 장학금’은 아마추어 청소년 골프선수 중 대한민국 여자 골프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를 선발하는 골프 장학 프로그램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최종 선발 시 장학금 및 훈련비로 연 최대 20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 투어인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출전권도 주어진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차세대 골프 유망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