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패스카드 편의점 충전 건수. /그래픽=SM그룹 제공
12일 SM그룹에 따르면 이는 작년 1월 편의점에서 발생한 하이플러스카드 충전 건 약 14만 건 대비 175% 이상 증가한 수치다. SM그룹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편의점 하이패스카드 충전고객 증가에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SM하이플러스에 따르면 편의점 하이패스 충전이 처음 시작된 2018년도에는 연간 편의점 충전이 32만 건이었다. 지난달에만 25만 건의 충전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편의점 충전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대중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SM하이플러스 관계자는 “하이패스카드는 전국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다”며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고객만족과 적극적인 ESG경영 방침에 따라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카드를 구입하고 충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한층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SM하이플러스 ‘하이플러스카드’는 선불하이패스카드 대표브랜드로 전국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충전을 할 수 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