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슈퍼 제외 전 사업부 성장"…GS리테일 2022 2Q 영업익 474억원, 전년 比 10.8%↑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09 16:49

2분기 매출 2조8168억원…전년 比 23.2%↑
편의점, 기존·신규 늘어나며 모두 매출 증가
슈퍼 사업부는 여전히 '고민'…영업익 하락
호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회복세'
홈쇼핑, 송출수수료 악재 불구 '선방'
GS리테일, "하반기 실적 개선 기조 이어갈 것"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사진=본사 DB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사진=본사 DB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GS리테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슈퍼를 제외한 편의점, 홈쇼핑, 호텔 사업 부문이 고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닫기허연수기사 모아보기)이 올해 2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3.2% 오른 2조8169억원,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47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GS리테일이 2분기 매출 2조8168억원, 영업익 474억원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이 2분기 매출 2조8168억원, 영업익 474억원을 기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상반기 전체 매출은 5조40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낮아졌다.

편의점, 기존점 신규점 '매출↑'…슈퍼는 여전히 '고민'

먼저 편의점 사업 부문은 매출액 1조9532억원, 영업익 6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0.9% 증가했다. 기존점 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으며 신규 점포가 늘어나면서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다만 요기요, O4O 서비스 광고 판촉비, 편스토랑 등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다소 저조한 영업이익 성장률을 보였다.

슈퍼 사업 부문은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늘은 3133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99% 감소한 3억원을 보였다.

GS리테일은 "기존점 일매출이 감소하고 요기요 등 퀵커머스 관련 소모품비, 대형점 매출 활성화 위한 광고 판촉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현재 5월부터 지난 7월까지 퀵커머스 운영점 41점에서 324개 점포로 증가했다.

거리두기 완화되자 호텔 '회복'…홈쇼핑, 송출수수료 악재 불구 '선방'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전경. / 사진제공 =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전경. / 사진제공 = 인터컨티넨탈

이미지 확대보기
호텔 사업 부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식음, 연회 매출이 늘어나며 회복세를 보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5% 늘은 81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56억원 늘은 81억원을 실현했다.

지난해 합병한 홈쇼핑 부문은 의류와 미용의 판매 호조로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6% 늘은 3273억원, 영업이익 1.3% 증가한 321억원을 달성했다. GS리테일은 공시를 통해 "송출 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상품 판매가 늘어 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GS리테일은 실적 개선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당사 운영 사업의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비용구조의 효율화를 통해 전반적 손익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롯데 신동빈 “전통은 혁신의 출발선”...하반기 ‘본원적 경쟁력’ 강화 주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하반기 그룹 경영 화두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핵심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업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선택과 집중,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메시지다.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2026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주재하고 그룹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고 밝혔다.신 회장은 회의에서 “상반기 그룹 실적은 개선됐지만 외부 자본시장의 평가는 여전히 냉정하다”며 하반기 경영환경에 대한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AI 에이전트를 비롯한 기술 발전 가속화 등을 주 2 메리츠, 홈플러스에 2000억 긴급 조달…MBK 김병주 보증 ‘살아난 회생 불씨’ 홈플러스가 청산 위기에 처한 가운데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전액 보증하는 것을 조건으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긴급운영자금(DIP) 2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날 오후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 지원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메리츠금융그룹은 오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추가로 필요한 1000억 원을 더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그동안 긴급운영자금 지원에 쟁점이 됐던 보증 문제는 김병주 회장이 2000억 원 전액에 대해 보증키로 하면서 이번 비용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열린 ‘홈플러 3 '정비사업 톱5' 꿰찬 두산건설, 목표 6조 향한 하반기 전략은? 두산건설이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6000억원을 돌파하며 업계 5위에 올랐다. 대형 건설사 중심의 정비사업 시장에서 중견 건설사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가운데, 하반기 연간 신규 수주 목표인 6조원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도시정비사업 10개 사업장의 시공권을 따내며 누적 수주액 2조642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신규 수주 목표인 6조원의 약 44% 수준이다.또한 도시정비사업 수주 순위 5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건설사들이 공사비 상승과 사업성 저하로 선별 수주 기조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