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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27일 보호예수 해제…'물량 주의보'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25 09:44

6개월 '락업' 물량 풀리기 시작…변동성 가능성

사진=한국금융신문 DB

사진=한국금융신문 DB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올해 1월 27일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닫기권영수기사 모아보기)의 보호예수 물량이 시장에 대거 풀리기 시작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당시 기관에 배정된 주식 중 6개월 의무보유 확약이 걸린 996만365주의 보호예수가 오는 7월 27일자로 해제된다. 이는 전체 상장 주식의 4.26% 규모다.

최대주주인 LG화학이 보유한 지분 1억9150만주(81.84%)도 보호예수 기간 6개월이 종료된다.

오는 27일자로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전체 상장 주식의 86.09%에 해당하는 총 2억146만365주에 달한다.

통상 보호예수 해제는 물량이 대규모로 시장에 쏟아질 경우 주가 하방 압력이 될 수 있다고 보고 투심 제약 요인으로 꼽힌다.

증권가는 LG에너지솔루션 보호예수 물량 해제일 전후로 펀더멘털과 무관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유동주식 비율은 10.4% 수준인데, 6개월 보호예수 비율은 4.3%로 유동주식의 40%가량이 되기 때문이다.

보호예수 해제를 앞두고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공모가(30만원)을 웃도는 30만원 후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25일 오전 9시26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2.36% 하락한 3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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