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황수남 KB캐피탈 대표, 기업·투자금융 확대 기반 영업이익 증가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22 11:20

우량 딜 중심 기업금융 볼륨 확대
KB차차차 회원수 220만명 확보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진제공=KB금융지주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진제공=KB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따라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확대하면서 KB캐피탈의 총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순이익도 전년보다 38% 넘게 증가했다. 황수남 대표는 하반기에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경영관리를 강화하고 우량 딜 중심으로 기업금융 볼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캐피탈은 지난 상반기 당기순이익 15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했다. 지배기업지분순이익은 147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상반기 총영업이익은 2897억원으로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모두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2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했다. 순수수료이익은 4009억원으로 16.2% 증가했으나 기타영업손실이 3266억원으로 늘어나면서 비이자이익은 743억원으로 7.8% 감소했다. 순수영업력을 나타내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충전이익)은 2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투자금융을 확대하면서 총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따라 리테일금융과 기업·투자금융의 당기순이익 비중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익성을 나타내는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 모두 전년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였으나 전분기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상반기 기준 KB캐피탈의 ROA는 2.02%로 전년 동기 대비 36bp 상승했으며 전분기 대비 28bp 하락했다. ROE는 15.28%로 전년 동기 대비 52bp 상승했으나 전분기 대비 253bp 하락했다.

KB캐피탈의 총자산은 15조523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287억원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조7200억원 늘었다. 총자본은 2조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09억원 증가했으며 총부채는 13조4716억원으로 1조1991억원 증가했다.

황수남 대표는 하반기에 철저한 리스크 관리 아래 우량 딜 중심으로 기업금융의 볼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리테일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내실있는 기업·투자금융 성장을 이뤄내는 등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여 경영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의 경우 지난해 10월 회원수 150만명 돌파한 이후 안정적으로 회원수가 증가하여 현재 220만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며 자동차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1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받은 이후 지난 2월 KB차차차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단순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 아닌 ‘토탈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KB차차차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일반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자산통합관리 서비스와 함께 자동차 구매 시뮬레이션과 자동차 관리, 자동차대출 상담 등 자동차 특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캐피탈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강화와 함께 사용자 경험과 혜택 등을 지속 강화하여 최고의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즐거운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바로 KB차차차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KB캐피탈의 주요 경영실적 지표. /자료제공=KB캐피탈

KB캐피탈의 주요 경영실적 지표. /자료제공=KB캐피탈

이미지 확대보기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주성균 대신에프앤아이 대표, 민간 1호 배드뱅크 재도약 이끈다 [2026 NPL 돋보기 ⑤] 지난해 부동산 PF 정리 등의 영향으로 부실채권 시장이 호황을 이어갔다. 올해 역시 비슷한 규모의 시장 호황이 전망되는 가운데, NPL 전업 투자사들의 성장 전략과 시장점유율 경쟁 구도의 변화를 살펴본다. <편집자주> 대신에프앤아이가 국내 1호 민간 배드뱅크로 출발해 NPL(부실채권) 전업사 중 가장 오랜 업력을 지닌 회사로 자리잡았다. 나인원한남 개발사업 등 부동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오늘날 NPL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대신에프앤아이는 투자부터 회수까지 전 과정의 효율화를 통해 NPL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선별적인 투자와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더해 재무안정 2 김성욱 iM캐피탈 대표, A+ → AA- 등급 상향 ‘비용 절감’ [캐피탈 조달 돋보기 (8)]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김성욱 iM캐피탈 대표가 신용등급 상향으로 조달 금리 상승을 효과적으로 방어했다. 올해는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는 만큼,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자산유동화 채권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5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iM캐피탈 1분기 평균조달금리는 3.81%로 전년동기대비 3.64%p 하락했다. 작년 신용등급이 AA-등급으로 상향한 영향이다.iM캐피탈 관계자는 "2025년부터 안전자산인 오토금융자산 위주 사업기반 확대와 함께 신용등급을 기존 A+에 3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 금융수익·평가손익 하락에 순익 소폭 감소…유동화·인수금융 확대 추진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가 1분기 금융수익과 평가손익 하락으로 순익이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금리 상승 지속이 예상되는 만큼, 유동화, 인수금융 확대로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캐피탈 1분기 순익은 4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2% 감소했다. 투자수익 증가가 있었으나 금융수익과 평가손익에 변동이 발생하면서 순익이 소폭 하락했다는 설명이다.IBK캐피탈 관계자는 "3월 말 기준 투자수익이 64억원 증가했으나 금융수익은 -70억원, 평가손익은 -50억원 변동이 있어 전체 순익을 소폭 감소했다"라며 "금융자산은 전년 말 대비 성장세를 지속해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