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체 유형을 포함해 724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신혼부부 4862건, 생애최초 1959건을 포함해 전체 7445건의 신청을 모으며 특별공급을 종료했다.
특히 231가구가 공급된 84㎡형에 가장 많은 신청이 몰렸다. 신혼부부 기준 81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2090건, 기타지역 257건으로 평균 28.9대 1, 생애최초 68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908건, 기타지역 77건으로 평균 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이어 9일(목)과 10일(금) 1순위 청약, 13(월)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금)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8월 19일(금)~8월 26일(금)까지 진행된다.
공급 금액은 70㎡A형 기준 4억1300만원대, 84㎡A형 기준 4억4940만원대, 84㎡B형 기준 4억62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5월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부산과 경남의 핵심 교류지역이 될 에코델타시티의 중심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라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이(Xi)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