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기업별로 신기업가 정신에 대한 액션플랜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을 주도로 정의선닫기

우태희 상의 상근부회장은 "과거에 비해 기업의 역할이 달라졌다"며 "기업드링 경제적 가치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까지 지향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다.
미국 경제계 대표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도 지난 2019년 8월 이와 비슷한 새로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선언한 바 있다. 이 선언에는 고객에 가치 전달, 근로자 투자, 거래기업의 공정한 대우, 지역사회 지원, 주주 위한 장기적 가치 창출 등 5가지를 약속했다.
상의 관계자는 "미국 BRT 선언이 주주중심주의에서 이해관계자 중심주의로 전환이라면, 한국판 BRT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ESG 기반으로 더 발전적인 액션 아이템을 찾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