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은 지난 27일 서울시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을 찾아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공익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진균 수협은행장(왼쪽)과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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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서울 가락동 해양환경공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진균 Sh수협은행장과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으로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예금 최고 연 2.1%(1년 기준), 적금 최고 연 3.0%(3년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2020년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24만좌 넘게 판매됐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우리나라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가치를 실천할 것”이라며 “나아가 친환경 녹색경제를 주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