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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주요 광역교통망 공약 살펴보니…지역 균형발전 '방점'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7 08:30

강원내륙 고속도로·충청내륙철도 등 교통망 확충 약속

윤석열 당선인 주요 광역교통망 공약 / 자료제공=리얼투데이

윤석열 당선인 주요 광역교통망 공약 / 자료제공=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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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오는 5월 출범을 앞둔 윤석열정부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지방 균형발전’이 될 전망이다.

윤 당선인의 대선 공약집을 살펴보면 ‘교통망 확충’을 통한 지방 성장동력 마련 부분이 눈에 띈다.

충청권에선 제천시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윤 당선인은 ‘제천~괴산간 고속도로’를 대선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현재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동서6축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사업도 추진을 준비 중이다. 이 중 제천∼영월 구간은 2020년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이 이미 확정된 상태다.

윤 당선인은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 잔여구간인 삼척~영월구간 개발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도로들이 모두 완성되면 서평택에서 시작해 안성과 충주, 제천, 영월을 거쳐 삼척까지 연결된다.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사업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이 사업은 윤 당선인의 대선 공약으로 국정과제에 포함할 계획이다. 공약에는 충청권 광역철도, 중부권 도서횡단철도,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 공항 육성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교통의 불모지로 불리던 강원도의 교통체제도 대대적으로 정비될 예정이다. 윤 당선인은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 조기 완공을 약속하는 한편, 강원내륙선으로 영서 지역 철도교통망 확충, 삼척~강릉 철도 고속화 개량 사업 조기 착공, 동서고속도로 양방향 동시 착공, 강원내륙 고속도로구축 등도 제시했다.

이처럼 지방에 광역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조짐을 보이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3월에 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는 1116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에서 2만1550명이 청약해 평균 19.3대 1을 기록했다.

분양시장에서 오랜 기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충남 당진시의 모습도 확연하게 달라졌다. 지난달 호반건설이 충남 당진시에 분양했던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는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권 내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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