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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펀드 상품 3개로 인플레이션 대응”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18 14:57 최종수정 : 2022-03-18 15:05

농산물‧에너지‧금… ‘다양한 투자 설루션’
“투자 전략 빈틈없도록 전략적 상품 라인업”

주요 상품선물가격 추이./자료=신한자산운용(대표 김희송‧조재민)

주요 상품선물가격 추이./자료=신한자산운용(대표 김희송‧조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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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신한자산운용(대표 김희송‧조재민)이 18일 지금과 같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국면을 ‘위기 속 기회’로 만드는 자사 상품 3개를 제안했다. 주식과 채권 라인업뿐 아니라 리츠(REITs‧부동산 투자 전문 뮤추얼 펀드), 농산물, 원유 등 다양한 상품라인업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각오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식료품‧공산품 가격 인상 폭이 심상치 않다. 밀가루 원료가 되는 소맥 가격 급등으로 시작된 빵 가격 인상부터 원유‧철강‧니켈 가격 상승으로 자동차 소비자가격까지 올랐다.

◇ 식량위기 속 ‘신한 포커스 농산물 펀드’


밀 최대 국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최근 항구 폐쇄 등으로 농산물 수출을 중단했다. 이에 공급이 끊겨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신한자산운용은 ‘신한 포커스 농산물 펀드’를 추천했다.

이상 기후 현상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면서 농산물 공급 차질로 전 세계 식량위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높은 성과를 보이는 상품이다. 블룸버그 농업 서브인덱스(Bloomberg Agriculture Subindex)를 추종하며, 대표적 농산물에 두루 투자한다.

옥수수‧콩‧밀‧대두유‧설탕‧커피 등을 지수로 구성한다. 신한 포커스 농산물 펀드는 지난 14일 기준으로 최근 1년 수익률 41.93%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만 주식 하락장임에도 22.62% 성과를 거두고 있다.

◇ 국제 원유 가격 상승 속 ‘신한 에너지 인덱스플러스 펀드’


두 번째 추천 상품은 ‘신한 에너지 인덱스플러스 펀드’다. 국제 원유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단연 돋보이는 에너지 관련 투자 상품이다.

최근 우크리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는 세계 3위 산유국으로, 전쟁이 발발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위험)가 커졌다. 이에 국제 원유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에너지에 관한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

‘신한 에너지 인덱스 플러스 펀드’는 거래 단위가 크고 매매가 어려운 에너지 시장에 효율적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펀드는 에너지 선물과 에너지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를 활용해 브렌트유(Brent oil‧영국 북해 지역 원유), 서부텍사스유(WTI‧West Texas Intermediate), 천연가스 등에 투자해 전통 투자자산과 낮은 상관관계로 분산투자 효과를 지향한다.

지난 14일 기준 신한 에너지 인덱스 플러스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69.49%, 연초 이후 수익률은 42.29%다.

◇ 대표적 인플레이션 헤지 금… ‘신한 골드 펀드’



마지막 추천 상품은 ‘신한 골드 펀드’다. 대표적 인플레이션 헤지(위험 회피) 수단인 금을 활용한 상품이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공포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시 사태로 안전자산인 ‘금’에 관한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해당 펀드는 금광업 주식과 골드리슈 등에 투자해 금 시세 변화뿐만 아니라 금광업 주식을 통해 금 가격과 주식 가치 상승을 기대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신한 골드 펀드 수익률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최근 1년간 17.44%, 연초 이후 16.73%를 기록 중이다.

예측하지 못한 시장 변수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요즘은 보다 더 다양한 투자 전략으로 자산 관리(WM‧Wealth Management)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

신한자산운용 영업부문 총괄을 맡고 있는 김충선 전무는 “신한자산운용은 다양한 시장 국면에서 투자 전략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전략적인 상품 라인업을 통해 시장에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투자전략으로 투자자들이 마음 편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겪어보기 힘든 높은 인플레이션 시대, 투자전략 다변화로 적극적인 자산관리를 하면, 위기 속 기회를 포착하는 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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