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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그린플레이션플러스 EMP펀드 출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04 14:39

탄소중립사회 향하는 흐름에서 투자기회 포착

신한그린플레이션플러스 EMP펀드 출시 / 사진제공= 신한자산운용(2022.03.04)

신한그린플레이션플러스 EMP펀드 출시 / 사진제공= 신한자산운용(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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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닫기조재민기사 모아보기, 김희송)이 탄소중립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나타난 새로운 인플레이션 현상에서 투자기회를 포착하는 '신한그린플레이션플러스EMP증권투자신탁(H)[혼합-재간접형]'을 4일 출시했다.

그린플레이션(Greenflation)은 친환경을 뜻하는 ‘Green’과 물가상승을 뜻하는 ‘Inflation’의 합성어로 친환경 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원자재가격 상승이 물가상승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뜻한다.

신한자산운용은 인플레이션 시기에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투자처로 그린플레이션을 주목했다.

주식(S&P500) 수준의 변동성을 추구하며 다양한 ETF(상장지수펀드) 자산을 통한 분산투자와 자산배분을 통해 그린플레이션의 투자기회를 제공한다.

이 펀드는 구리, 알루미늄, 천연가스 등 주요 정책 및 규제에 따라 영향을 받는 원자재를 분류하고 실제 방향성이 일치하는 상품에 투자한다.

글로벌 인프라 관련 기업이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업 등의 주식 또는 ETF, 그리고 원자재 ETF와 리츠 등 그린플레이션 관련 자산과 TIPs와 채권 ETF 등의 채권 관련 자산에 투자한다.

그리고 S&P500 지수 변동성에 따라 월 1회 리밸런싱을 실행한다.

인플레이션 추이의 장기적인 변화까지 고려해서 인플레이션 국면별로 전략적 대응을 하는 상품이다.

그린인플레이션 초기 국면에는 탄소중립 후발주자의 수요를 고려한 탄소배출권에 투자하고 정책 및 규제에 영향을 받는 원자재 상품에 투자한다.

그리고 친환경산업이 경제구조 속에서 안착하는 그린산업성숙기를 지나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그린인플레이션 후기에는 정책 기반의 인플레이션 기여가 낮아지면서 ESG 전환에 성공한 기업들의 비용이 감소해 ESG 기업의 이익이 증가하게 되면, 이때 ESG 주식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탄소중립 투자를 확대한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그린플레이션플러스EMP펀드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고유자금 30억원을 투자했다.

그린플레이션펀드 운용을 담당하는 신한자산운용 퀀트운용팀 김기덕 팀장은 "신한그린플레이션플러스EMP펀드는 탄소중립사회로 향하는 시대적 흐름에서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포착한 결과물"이라며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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